미슐랭 셰프 정호영, 일반인 요리대회서 0표 꼴등 굴욕 폭소 '당나귀 귀'

서유나 2022. 1. 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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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셰프 정호영이 요리대결에서 꼴등을 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40회에서는 셰프 정호영과 김과장이 출전한 교래리 제주 요리 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정호영과 김과장은 요리 대결에 참가해 각각 교래리 토종닭을 재료로 요리를 만들었다.

정호영의 요리는 토종닭 표고버섯, 김과장의 요리는 닭개장 몸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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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슐랭 셰프 정호영이 요리대결에서 꼴등을 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40회에서는 셰프 정호영과 김과장이 출전한 교래리 제주 요리 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정호영과 김과장은 요리 대결에 참가해 각각 교래리 토종닭을 재료로 요리를 만들었다. 정호영의 요리는 토종닭 표고버섯, 김과장의 요리는 닭개장 몸국이었다.

정호영은 특히 셰프답게 1등에 자신만만 했는데. 하지만 1등과 2등 모두 정호영, 김과장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결과를 확인한 김숙과 전현무는 "이게 무슨 망신이냐. 셰프 둘이 가서", "미슐랭이라며!"라며 스튜디오의 정호영을 면박줬다.

그래도 정호영은 김과장에게만큼은 이길 거라 장담했지만, 결과적으로 패배해 4등을 차지했다. 정호영은 심지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3등을 한 김과장이 바라던 제주 감귤 치킨 교환권 10장을 받고 좋아하는 가운데, 정호영은 인터뷰에서 "제가 조금 앞섰는데 김과장이 교래리 주민이라 3등 한 것 같다"고 구차하게 변명, 입술을 꽉 깨물어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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