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저격한 이준석 "양비론 그만하고 자기 얘기 좀 해라"

이지운 기자 2022. 1. 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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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

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안철수 후보에 대해 '3위 후보'라고 언급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정기 주례조사(지난 14~15일 1004명 대상·무선 자동응답 방식 100%)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가 41.4%, 이 후보가 3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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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저격했다.

이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안철수 후보에 대해 '3위 후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 후보는 지난 주 이후로 6.2%가 상승했고 3등 후보는 5.5% 하락했다"며 "우리 후보가 선거운동 방식의 대전환을 가져오면서 바람을 일으키는 사이 3등 후보가 한 건 양비론밖에 없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썼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정기 주례조사(지난 14~15일 1004명 대상·무선 자동응답 방식 100%)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가 41.4%, 이 후보가 3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안 후보는 전주 대비 5.5%포인트 하락한 9.6%로 집계돼 윤 후보와 달리 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렸다.

앞서 이 대표는 안 후보의 지지율 상승을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 윤 후보에게서 이탈한 지지율이 안 후보에 옮겨간 것으로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예고했던 대로 3등 후보에게 일시적으로 갔던 지지율이 우리 후보에게 급속도로 다시 흡수되는 양상이 보이고 있다"며 "3등 후보가 얼마나 절박하면 가면토론회 같은 준예능 프로 붙들고 있겠느냐"고 비꼬았다. 이어 "3등 후보는 하락세가 만연한데 10년째 하는 양비론 그만하고 자기 고유의 이야기 좀 했으면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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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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