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음바페, 떠날 이유 또 생겼다 "이 리그는 항상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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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크게 화를 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음바페는 심판을 향해 "이게 어떻게 옐로 카드야. 판정하는 법도 모르면 여기서 나가. 이 리그는 항상 이래. 옆에서도 제대로 보질 못해"라고 소리쳤다.
음바페가 리그1 판정에 불만을 표하면서 거취 문제로 다시 이어졌다.
음바페가 "항상 똑같다"라고 외친 건 리그1 주심에게 쌓인 불만이 크다는 걸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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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도중 심판에게 크게 화를 냈다.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스타드 브레스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3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예측을 불허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내 2-0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음바페의 웃음은 득점 이후 불과 2분 만에 사라졌다. 상대 미드필더 우고 마그네티와 경합 과정에서 서로 신경전을 벌였고 주심은 둘 모두에게 옐로 카드를 꺼냈다. 자신이 파울을 먼저 당했다고 판단한 음바페는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음바페는 심판을 향해 "이게 어떻게 옐로 카드야. 판정하는 법도 모르면 여기서 나가. 이 리그는 항상 이래. 옆에서도 제대로 보질 못해"라고 소리쳤다. 동료인 마르코 베라티가 음바페를 주심에게서 떨어뜨리고 달랜 끝에 상황이 종료됐다.
음바페가 리그1 판정에 불만을 표하면서 거취 문제로 다시 이어졌다. 음바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음바페 역시 지금까지 재계약을 미룬 건 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판정이 음바페의 결정에 불을 지필 수도 있다. 음바페가 "항상 똑같다"라고 외친 건 리그1 주심에게 쌓인 불만이 크다는 걸 암시한다. 다른 환경에서 축구하는 걸 꿈꿀 수도 있는 대목이라 음바페의 큰소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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