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강추위..찬 바람에 체감 온도 '뚝'

박효주 기자 2022. 1. 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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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음 날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등 그 밖의 지역도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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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바위에 얼음이 얼어 있다. /사진=뉴스1

월요일인 내일(17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음 날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부, 경북 북부 등 그 밖의 지역도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3~4도 정도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다른 지역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은 오후(15~18시) 한때 눈이 올 전망이다. 충북과 경북북부내륙, 전북에는 오후부터 저녁(18~21시) 사이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내외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춘천 -13도 △강릉 -4도 △대전 -7도 △청주 -7도 △대구 -6도 △광주 -4도 △전주 -5도 △부산 -2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3도 △청주 2도 △대구 5도 △광주 5도 △전주 3도 △부산 7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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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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