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지원..17일 면접

박영수 기자 2022. 1.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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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국립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해 오는 17일 면접을 본다.

16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11일 경상대병원이 게재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2명 추가모집 공고에 단독지원했다.

조 씨는 지난달 레지던트 전기모집 때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조 씨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한 것은 맞다"며 "면접 등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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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수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국립 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해 오는 17일 면접을 본다.

16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11일 경상대병원이 게재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2명 추가모집 공고에 단독지원했다. 경상대병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1년 차 레지던트 총 7명을 추가 모집 중이다. 병원 측은 오는 17일 조 씨 등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 후 1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 씨는 지난달 레지던트 전기모집 때 명지병원 응급의학과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앞서 조 씨가 졸업한 부산대는 지난 8월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고, 청문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조 씨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한 것은 맞다”며 “면접 등은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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