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연예대상 발언 해명→폭발 "SBS에서 상 안 줬잖아!"

2022. 1. 16. 1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하하가 최근 발언에 대해 다급하게 해명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2년 새해 첫 녹화를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하하 씨가 벌써 목표를 하나 이루셨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 "넷째?"라며 깜짝 놀라자 하하는 "아니야, 나 아무것도 안 했어"라며 놀랐다.

이어 자료화면에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진행된 하하의 인터뷰 영상이 등장했다. 하하는 '놀면 뭐하니?+' vs '런닝맨' 양자택일 질문에서 한치의 고민도 없이 '놀면 뭐하니?+'를 외쳤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탄식하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하하는 "여기는 11년 됐고 거기는 막 시작했지 않나. 막내딸 같은 것"이라며 "완전히 몰입했다 저 X끼"라고 PD를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원성은 잦아들지 않았다.

김종국까지 가세했다. 김종국은 "얼마 전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갔었는데, 어머니가 '하하는 '놀면 뭐하니' 시작하고부터 '런닝맨'에서 표정이 안 좋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한 것.

결국 폭발한 하하는 "그래서 SBS에서 상 못 받았잖아! 됐어? 아무것도 안 줬잖아!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