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팀, '이재명 측근' 정진상 비공개 소환조사

보도국 2022. 1.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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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측근인 정진상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최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후보 선대위 측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3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정 부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정 부실장은 성남시 정책실장이던 지난 2015년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의 사퇴 압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고발됐습니다.

정 부실장은 각종 대장동 사업 문서의 결재 라인에 포함됐을 뿐 아니라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까지 여러 차례 통화한 인물입니다.

#대장동 #정진상 #황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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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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