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국내외 스마트병원 확산 지원

생체정보시스템-사물인터넷 연동

㈜더존비즈온이 아마란스 10(Amaranth 10)에 생체정보시스템과 의료용 사물인터넷(IoMT)인프라를 연동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한다. 스마트병원이 구축되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의료기술을 융합해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용인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DX) 모델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용인병원유지재단,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올인원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아마란스 10(Amaranth 10)'에 피플앤드테크놀러지의 생체정보시스템과 의료용 사물인터넷(IoMT)인프라를 연동했다. 이를 용인병원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정신병원에 적용해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복지부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참여사업자로 지정된 용인병원유지재단의 스마트병원 디지털전환 사례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아마란스 10의 핵심 가치인 융합과 연결, 공유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미래를 여는 의료 선도모델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