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신규 산단 3곳 공공폐수처리장 본격 운영

박준배 기자 2022. 1. 16.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신규 조성중인 평동3차, 빛그린, 도시첨단·에너지밸리 등 3개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올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일 1000톤으로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시운전하고 8월부터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빛그린산단 1월 시운전,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5월 시운전
빛그린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광주시 제공)2022.1.1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신규 조성중인 평동3차, 빛그린, 도시첨단·에너지밸리 등 3개 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올해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산단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법적 수질기준 이내로 처리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 영산강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단 기반시설이다.

빛그린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일 처리용량 2000톤으로 사업비 154억원을 들여 지었다. 17일부터 시운전을 하고 6월부터 정상 가동한다.

도시첨단·에너지밸리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일 1000톤으로 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시운전하고 8월부터 운영한다.

광산구 평동3차산단은 일 550톤으로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문점환 시 하수관리과장은 "물을 사용한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마지막 단계인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오·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게 돼 산업단지 생산력과 산단 주변의 환경질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