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떠날까.. 살라-리버풀, 재계약 두고 줄다리기.."주급 6억 5천" VS " 못 줘"

이인환 2022. 1. 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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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이 재계약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오는 2023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미러는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를 들어주기를 꺼려하고 있다. 만약 살라의 요구를 들어주면 리버풀 구단의 급여 구조를 깨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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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이 재계약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모하메드 살라의 재계약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오는 2023년 6월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재게약 시즌에 맞춰 살라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리그에서만 16골 9도움으로 모두 1위 기록을 달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살라의 목소리도 올라간 상황. 살라는 자신이 원하는 주급이 아니면 절대 계약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미러는 "살라측은 자신들이 요구하는 40만 파운드(약 6억 5093만 원)의 주급이 절대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조건에서 양보할 마음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0만 파운드(약 8억 1366만 원)를 받는다.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재계약으로 40만 파운드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단 리버풀도 쉽사리 살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미러는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를 들어주기를 꺼려하고 있다. 만약 살라의 요구를 들어주면 리버풀 구단의 급여 구조를 깨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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