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굉장히 강한 선수.. 한 시즌 220000km 이동" 英 극찬

우충원 2022. 1.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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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의 부상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토트넘도 손흥민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연기됐다.

부상 전문가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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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토트넘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과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북런던 더비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연기 됐다. 

아스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나 네이션스컵 차출 등 선수단에 문제가 있다며 연기를 요청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아스날의 요청을 받아들여 경기를 연기했다. 

토트넘도 손흥민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가운데 연기됐다. 부상 전문가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영국 축구 부상 전문가인 벤 디너리는 16일 풋볼인사이더에 게재된 인터뷰서 "경기를 마친 뒤 24시간에서 48시간 후에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은 굉장히 강한 선수다. 감독이 요구하는 걸 잘 수행해내기도 한다. 지난 세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한 시즌 당 평균적으로 60경기를 뛰었고, 대표팀 합류를 위해 오간 거리도 220000km 이상이 된다. 그런데도 출전 기록은 정말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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