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일 89명 확진..진주 체육시설 집단감염 등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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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추가됐다.
경남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 22명, 창원 18명, 진주 17명, 통영 11명, 양산 8명, 거제·밀양·창녕 각 3명, 사천 2명, 함안·거창 각 1명 등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누적 66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47명),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2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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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9명 추가됐다.
경남도는 16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 22명, 창원 18명, 진주 17명, 통영 11명, 양산 8명, 거제·밀양·창녕 각 3명, 사천 2명, 함안·거창 각 1명 등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집단감염은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누적 66명),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47명), 양산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27명) 등이다.
나머지는 도내 확진자 접촉 41명, 조사중 12명, 해외입국 12명, 타지역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등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0일 77명 Δ11일 96명 Δ12일 100명 Δ13일 97명 Δ14일 96명 Δ15일 94명이다.
16일 오후 5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2만 2559명으로 입원 중 1299명, 사망 109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 병상 가동률은 44.8%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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