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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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연방상공회의소·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엔 풍부한 수소 자원이, 한국엔 전방위적 수소산업 기술력이 각각 있는 만큼 두 국가가 협력해 향후 미래 글로벌 수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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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연방상공회의소·아부다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로의 대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엔 풍부한 수소 자원이, 한국엔 전방위적 수소산업 기술력이 각각 있는 만큼 두 국가가 협력해 향후 미래 글로벌 수소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구자열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포함해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SK가스,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등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UAE에선 압둘라 모하메드 알 마즈로이 UAE연방상의 회장과 UAE 에너지인프라부, 아부다비석유공사, 무바달라 국부펀드 등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10여명이 자리했다.
이들 참가자는 한국의 ‘수소경제 로드맵’과 UAE의 ‘수소 리더십 로드맵’ 등 공통의 목표에 주목하며 양국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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