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 41살에 얻은 늦둥이의 장점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

장우영 2022. 1.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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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늦둥이를 둔 장점에 대해 밝혔다.

이정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서기 2022년에 이렇게 신생아를 안고 있는 내 자신이 신기해서 찰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정민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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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늦둥이를 둔 장점에 대해 밝혔다.

이정민은 16일 자신의 SNS에 “서기 2022년에 이렇게 신생아를 안고 있는 내 자신이 신기해서 찰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정민은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자신도 신기한 듯 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민은 ‘늦둥이의 좋은점’이라며 “타임머신을 타고 젊은 시절의 우리로 돌아간 것 같다. 결혼 후 처음으로 아기를 가졌을 때의 우리처럼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다. 작고 강렬한 생명체 에 대한 경이로움과 육아하는 이 순간이 다시는 오지못할 순간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확실히 더욱 감사와 여유가 넘친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 라는건 여러모로 너무 힘든 일이지만 내 삶에 다시한번 주어진 두번째 기회이기에.. 형언할수 없게 귀여운 옹알이와 엄마아빠를 알아보고 활짝 웃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이 벅찬 기회와 삶의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민은 지난해 9월 둘째를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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