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 조코비치 호주 오픈 출전 무산..비자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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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된 테니스 스타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출전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호주 법원은 오늘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조코비치가 제기한 소송을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또, 호주 현행법상 비자 취소 조치로 추방되면 앞으로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됩니다.
호주 오픈 4연패와 사상 최초 메이저 21승을 노리던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정부와 갈등을 빚었고, 두 번이나 비자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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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된 테니스 스타 조코비치의 호주 오픈 출전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호주 법원은 오늘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조코비치가 제기한 소송을 만장일치로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코비치는 내일 개막하는 호주 오픈에 출전할 수 없고, 국외 추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또, 호주 현행법상 비자 취소 조치로 추방되면 앞으로 3년간 호주 입국이 금지됩니다.
호주 오픈 4연패와 사상 최초 메이저 21승을 노리던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정부와 갈등을 빚었고, 두 번이나 비자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33298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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