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2025년 총자산 100조, 독보적 중견은행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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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본점에서 'With U·Wonderful 2022'를 주제로 올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 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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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수익성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경영진과 부실점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 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생존을 위한 조직 혁신과 고객 기반 확대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하고,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 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올해는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디지털과 업무 혁신, 기업금융 확대와 함께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해 양적 성장은 물론 건전성·수익성 관리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부문에서 거둔 성과를 토대로 완전히 새로운 부산은행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전 임직원이 목표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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