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국건설기술원 이전서명부 국토부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천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을 희망하는 5만6196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13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연천군 옥산리에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으로 근무인력의 연천 상주야말로 K-ROAD 조성사업 활성화 근간"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을 희망하는 5만6196명의 서명부와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13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연천군 옥산리에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ROAD 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83억원을 투입해 주행도로 건설, 기상재현 도로성능평가시설 등 R&D를 구축하는 1단계를 끝마쳤다.
2020년부터 318억원을 들여 도로포장 성능평가시설과 지반구조물 성능평가시설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K-ROAD 시설에는 현재 최소 상주인력만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사업이 추진되면 시험장-시설이 늘어나 도로 인프라 관련 상주인력이 추가로 연천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양해각서(MOU) 등을 근거로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을 건의하면서 사업 시작 당시 바랐던 지역일자리 창출, 연구인력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 관련 사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부흥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일부 이전으로 근무인력의 연천 상주야말로 K-ROAD 조성사업 활성화 근간”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연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