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에 인근 학원 15곳 휴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에서 실내체육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이 체육시설 인근 학원 15곳이 휴원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은 지난 1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14일 8명, 15일 10명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실내체육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이 체육시설 인근 학원 15곳이 휴원했다.
16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실내체육시설 관련 1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진주 실내체육시설 관련은 지난 1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14일 8명, 15일 10명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자 지난 11일부터 체육시설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실내체육시설 이용자는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인근 학원 16곳에는 휴원을 권고해 15곳은 운영을 중단했다.
이 체육시설 관련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2869명 등 총 4096명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사적모임 제한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수칙을 꼭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학생들의 전파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학원 및 실내체육시설 등에서는 상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신평 "내가 왜 간신?…공직 맡은 적 없고 尹에 쓴소리, 간신 자격도 없다"
- 이재명 "이분 꼭 찾아 달라"…그날 밤 맨몸으로 맞선 '여의도 장갑차맨'
- "내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모텔 여종업원 유인 성폭행…저항하자 살해
- "트랙터 시위 여자 애들,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뚫렸지"…경찰 글 논란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전성애 "엄마, 70대 때 본처 둔 연하남과 열애…그 사람 먼저 죽자 큰 충격"
- 이찬원 대상 영예…"KBS가 낳아주고 길러줘"(종합) [KBS연예대상]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