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마트도시 구축에 시민 아이디어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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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지역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구축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발대식에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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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지역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구축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 발대식을 가졌다.
리빙랩에는 30명의 시민과 3명의 ICT 전문가, 관계 공무원 6명 등 총 3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4차례 워크숍을 진행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과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발대식에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첨단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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