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잔해 떨어져 중단했던 실종자 수색 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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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에서 나무토막과 콘크리트 구조물 등이 떨어지면서 중단됐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붕괴된 아파트 고층에서 주먹만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나무토막 등이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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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김동수 기자 = 고층에서 나무토막과 콘크리트 구조물 등이 떨어지면서 중단됐던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관련 실종자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붕괴된 아파트 고층에서 주먹만한 콘크리트 구조물과 나무토막 등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경고 사이렌이 울렸고, 작업은 일시 중단됐다. 이날 낙하물은 총 6차례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처음 낙하물이 떨어질 당시 지상에서는 중장비를 이용해 적재물을 치우는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었다.
구조물이 떨어졌지만 소방대원 등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과 작업자 등은 낙하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층별로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잠시 피신하는 등 작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하는 상황이 1시간가량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주먹만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나 나무토막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작업을 재개했다. 강풍 등 상황에 따라 대피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3시46분쯤 해당 아파트 201동 건물의 23층부터 38층까지 일부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6명 중 1명은 숨졌고, 나머지 5명에 대한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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