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기숙학원서 30여명 집단감염..역학조사 중

이윤희 기자 2022. 1. 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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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관내 A기숙학원에서 30여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타 지역에 거주하는 A기숙학원 학생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해당 지역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과 오후 해당 기숙학원에서 학생과 종사자 등 30여명이 잇따라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역학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뉴스1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A기숙학원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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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2022.1.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광명=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관내 A기숙학원에서 30여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타 지역에 거주하는 A기숙학원 학생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해당 지역 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과 오후 해당 기숙학원에서 학생과 종사자 등 30여명이 잇따라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역학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1은 관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A기숙학원과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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