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인협회 11대 이사장에 박상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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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11대 이사장에 박상재 작가가 선출됐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문학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재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이자 문학평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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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제11대 이사장에 박상재 작가가 선출됐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문학의집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재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이사장은 198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에 동화 '하늘로 가는 꽃마차', 1983년 새벗문학상 공모에 장편동화 '원숭이 마카카',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꿈꾸는 대나무'가 당선되며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이자 문학평론가다.
대표작인 '원숭이 마카카'와 '개미가 된 아이'는 30년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동화 '소쩍새를 사랑한 떡갈나무', '연할아버지'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다. 동화집 '아름다운 철도원과 고양이 역장',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고양이', '잃어버린 도깨비', 평론집 '한국동화문학의 탐색과 조명' 등 120여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박 이사장은 단국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과 한국교원대 겸임교수 및 단국대 대학원 외래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아동문학사조' 발행인으로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등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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