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절차 거쳐야 하는 AG야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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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로 예정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의 지휘봉을 누가 잡을지에 많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국야구가 지난해 2020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친 데 이어 펼쳐지는 첫 주요 국제대회가 올해 아시안게임인 까닭에 대표팀 사령탑에 야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을 이끌 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하지만 이번 야구대표팀 감독은 9월에 치러질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만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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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을 이끌 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조만간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지휘할 감독을 선정해야 한다. 대한체육회는 각 산하 종목단체의 대표팀 감독 선발을 공모로 진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계약기간은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를 기준으로 2년이다. 하지만 이번 야구대표팀 감독은 9월에 치러질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만 지휘봉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공모에 응한 사령탑 후보들을 대상으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지도자 경력 등 정량화할 수 있는 점수에다 면접 등을 통한 정성적 평가를 더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후보가 차기 사령탑 최종 후보가 되는 방식이다.
그동안 야구대표팀 선발과 운영에는 KBO가 직접 관여해왔다. KBO 기술위원회가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 출전할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 선발 등을 책임졌다. 하지만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팀을 파견하지 않는다. 24세 이하 선수들로 대표팀이 구성된다. 프로에선 팀당 최대 3명까지만 차출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25세 이상 일부 선수들을 와일드카드로 활용하는 방안은 추후 결정된다. 사실상 연령별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것이다. 이에 KBO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발에 관한 권리를 직접 행사하진 않는다. 다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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