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아이돌' 장원영, 무릎 부상에도 완벽한 무대
이재은 기자 2022. 1. 16. 16:06
[스포츠경향]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라이브 무대 중 발생한 부상에 프로다운 대처를 보여줬다.
아이브는 지난 15일 개최된 ‘웰컴케이팝클릭 #1’ 공연에서 데뷔앨범 타이틀 ‘ELEVEN’(일레븐)과 수록곡 ‘Take It’을 비롯해 Fifth Harmony의 ‘That’s My Girl’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장원영은 ‘That’s My Girl’ 안무 중 무릎에 상처를 입었다. 무대 도중 손바닥에 흐른 피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자신의 파트에 집중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당 무대가 끝난 뒤 멤버 레이를 비롯한 아이브 멤버들이 “괜찮아?”라고 물으며 장원영의 부상을 걱정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팬들이 찍은 퇴근길 사진에는 손가락에 피가 묻어 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무대 바닥 대충 정비한 건가”, “장원영 프로다”, “프로 원영 파이팅”, “빠른 쾌유를 빌게” 등 걱정 어린 반응과 무대 대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브는 지난 12월 1일 싱글 ‘ELEVEN’으로 데뷔한 6인조 신예로 음악 방송 8관왕을 비롯해 빌보드, 스포티파이 등 각종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남다른 기록을 세우는 중이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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