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흥해' 그린뉴딜사업으로 전선 지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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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1·15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에 그린뉴딜 사업으로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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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15 지진피해 극복 위한 흥해 특별재생 프로젝트로 추진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과 병행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1·15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읍에 그린뉴딜 사업으로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중화 사업구간 중 1구간은 흥해초등학교부터 흥해로터리까지이며, 지역 최대 유동인구와 상업시설 밀집지역인 흥해시장 주변 ‘문화페스티벌 거리 조성사업’과 병행 추진해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2구간은 옛 대성아파트 일원이며, 흥해 특별재생사업 중 최대 규모의 앵커시설인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 건설과 병행 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해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39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2022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15 포항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흥해읍 소재지의 도시미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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