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母에 받았던 폭언 고백 후 사과 문자 "이해한다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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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3)이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방송 후 이수진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방 후 얼른 엄마께 사과 카톡 드렸어요. 그래야 저도 발 뻗고 잘 것 같아서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어머니에게 "오은영 박사님과 상담 중에 나도 모르게 엄마 이야기를 하게 됐다. 제 나이가 50살이 넘었으니 엄마를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게 됐다는 말을 했는데 그건 편집됐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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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3)이 어머니에게 사과했다.
앞서 이수진은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로부터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이수진은 엄마에게 사랑받은 기억이 없다며 남아 선호사상이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후 전 남편이 딸에 대한 면접권을 신청하자 두려움에 떨며 어머니에게 전화했지만 "넌 그걸 왜 나한테 이야기하니.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애다. 너는 외국 가서 쥐도 새도 모르게 죽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 죽으면 엄마, 아빠 명예에 누가 되니까 멀리 가서 죽으라고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방송 후 이수진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방 후 얼른 엄마께 사과 카톡 드렸어요. 그래야 저도 발 뻗고 잘 것 같아서요.."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수진은 어머니에게 "오은영 박사님과 상담 중에 나도 모르게 엄마 이야기를 하게 됐다. 제 나이가 50살이 넘었으니 엄마를 같은 여자로서 이해하게 됐다는 말을 했는데 그건 편집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25살 어린 나이에, 아빠는 베트남전에 나가고 혼자 절 임신하고 시어머니 구박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엄마를 이해한다고 말했는데 그건 방송에 안 나왔다. 진심이다"고 해명했다.
(사진=이수진 SNS,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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