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의 월세 거래량 역대 최다

박병한 2022. 1. 16.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셋값 급등과 전세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의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서울의 월세는 작년 한 해 10% 넘게 올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6만8천736건입니다.

전세를 제외한 월세·준월세·준전세를 모두 포함한 지난해 전체 월세 거래량은 전년 월세 거래량 6만707건을 넘어섰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셋값 급등과 전세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서울의 월세 거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서울의 월세는 작년 한 해 10% 넘게 올랐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월세가 낀 아파트 임대차 거래량은 6만8천736건입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것입니다.

임대차 계약은 전세·월세·준월세·준전세로 구분돼 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치 이하인 임대차 거래, 준월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 치인 거래, 준전세는 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를 초과하는 거래를 뜻합니다.

전세를 제외한 월세·준월세·준전세를 모두 포함한 지난해 전체 월세 거래량은 전년 월세 거래량 6만707건을 넘어섰습니다.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 월세가 낀 거래의 임대차 계약 비중은 37.2%로 2년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월세가 낀 거래 비중은 42.0%로 이 역시 역대 월간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