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노총이 '불공정 상징'..강성노조 엄정 대처"

김지훈 기자 2022. 1.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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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성노조의 법 위에 군림하는 행위, 윤석열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렇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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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민노총 등 1만5000여명 불법 집회 겨냥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 관련 정책공약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16/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성노조의 법 위에 군림하는 행위, 윤석열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렇게 표현했다.

윤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민노총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것을 두고 "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 44건을 모두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열었다"며 "(코로나19 사태에서)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마당에, 강성노조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마음대로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이 집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 것에대해선 "'불평등 갈아엎자'며 모인 이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고, '한미연합 군사연습('군사훈련'이 아니라) 영구중단'을 외친다"라며 "여기에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라고 했다.

윤 후보는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원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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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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