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민노총이 '불공정 상징'..강성노조 엄정 대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성노조의 법 위에 군림하는 행위, 윤석열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렇게 표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성노조의 법 위에 군림하는 행위, 윤석열 정부는 엄정 대처하겠다"며 이렇게 표현했다.
윤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 민노총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것을 두고 "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 44건을 모두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열었다"며 "(코로나19 사태에서) 개인의 자유가 극도로 제한된 마당에, 강성노조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마음대로 행동한다"고 주장했다.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단체들로 구성된 전국민중행동이 집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한 것에대해선 "'불평등 갈아엎자'며 모인 이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고, '한미연합 군사연습('군사훈련'이 아니라) 영구중단'을 외친다"라며 "여기에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요"라고 했다.
윤 후보는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원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급 1.6만원→한달 용돈 1.3억…남자 잘 만난 여자, 급변한 삶 - 머니투데이
- "두 돌 아이 성희롱한 남편 친구, 성관계 암시 손모양까지 보냈다" - 머니투데이
- 8일 연속 부부관계 요구하는 44세 아내…힘겨운 8살 연하 남편 - 머니투데이
- "인간이 싫다 못해 질려버렸어"… 설현에게 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20대男, 포르쉐 타는 비결…"코인·주식 월수입 최대 1억" - 머니투데이
- 영업 끝났다는 말에…노래방 업주 때리고 머리채 잡은 40대 여성 - 머니투데이
- '9살 연하♥' 윤용현, 처가서 결혼 반대…"사주에 애 없다고" 황당 - 머니투데이
- 풍랑주의보로 남해·서해 뱃길 끊겨…동해도 6시부터 출항 통제 - 머니투데이
-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 - 머니투데이
- '정신질환' 한인 남성, LA 경찰 총격에 사망…유족 "과잉대응" 주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