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일기장 선물하고픈 스타' 1위..2위는 김선호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 선물 1위 꼽혀
러블리한 멍뭉미와 따뜻한 마음 이유 분석
상반기 '너와 나의 경찰수업' 배우 데뷔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다이어리 데이’(1월14일)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만917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6649명의 표(60.9%)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다니엘(사진출처=커넥트 엔터테인먼트).

1월14일 ‘다이어리 데이’는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다. ‘다이어리 데이’에 일기장을 선물하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의 러블리한 멍뭉미와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강다니엘은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특유의 멍뭉미와 치명적인 남자다움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솔로로 데뷔한 후에는 장르의 폭을 넓히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아울러 강다니엘에 이어 김선호(3059명·28.0%)가 2위를 차지했으며 장기용(430명, 3.9%), 공유(291명, 2.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MC로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올해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배우 데뷔전을 치른다. 상반기 공개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넘치는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생활을 그린다. 강다니엘은 채수빈·이신영·박유나 등 청춘스타들과 함께 한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