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35.2→41.4% 李 37.6%→36.2% 安 15.1→9.6%..대선 변수 '공약' 33.2% 1순위
尹, 국힘 지지율 하락 중에도 5주 만에 40%대 회복..20대 45.8% 지지
'대선 변수'는 공약 33.2%-의혹검증 18.9%-TV토론 16.3%-단일화 13.9%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실시 후 16일 발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 중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그래프.[KSOI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dt/20220116151813953pdlq.jpg)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실시 후 16일 발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 중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추이 그래프.[KSOI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dt/20220116151815304oqvh.jpg)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실시 후 16일 발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 중 '정당 지지율' 추이 그래프.[KSOI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dt/20220116151816542kydp.jpg)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실시 후 16일 발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 중 '대선 구도 변수' 추이 그래프.[KSOI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dt/20220116151817746uaze.jpg)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주 만에 차기 대권 지지율 40%선을 다시 넘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추월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윤 후보는 소속 당 지지율이 내리는 상황에서도 경쟁력 회복을 보였으며, 한주 전 지지율 15%선을 넘겼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한자릿수로 다시 내려 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설문을 마치고 이날 발표한 정기 주례조사 결과(KSOI 자체 조사·14~15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ARS·응답률 8.8%·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직전 조사(지난 7~8일 실시) 대비 6.2%포인트 반등한 41.4%, 이 후보는 1.4%포인트 내린 36.2%로 나타났다.
뒤이어 안 후보가 5.5%포인트 내린 9.6%로 3위를 유지했다. 윤 후보는 이 후보를 오차범위 내(5.2%포인트)로 앞서며 같은 KSOI의 지난해 12월 10~11일 실시 조사 이후 5주 만에 우위를 보였고, 최근 상승세였던 안 후보는 하락한 것이다. 뒤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3%포인트 오른 3.6%,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0.5%포인트 상승한 0.9%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1.0%포인트 줄어든 1.6%, 지지후보 없음이 0.8%포인트 내린 5.0%, 잘 모름은 0.6%포인트 오른 1.6%로 각각 나타났다.
윤·이·안 후보의 지지율을 응답자 연령별로 봤을 때 만 18세~29세(20대 이하)에서 윤 후보가 절반 가까운 45.8%를 얻었고 이 후보 16.9%, 안 후보 15.8% 순으로 높았다. 30대(윤 38.2% 이 27.0% 안 14.4%)에서도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보였다.
40대(윤 30.1% 이 49.7% 안 6.6%)와 50대(윤 33.2% 이 52.1% 안 8.1%)에서는 이 후보의 강세였다. 응답자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60세 이상(윤 53.1% 이 33.4% 안 6.5%)에선 윤 후보가 선두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윤 44.6% 이 35.5% 안 9.1%)과 대전·세종·충청(윤 47.7% 이 36.0% 안 7.0%), 대구·경북(윤 53.1% 이 26.6% 안 11.7%), 부산·울산·경남(윤 45.0% 이 30.0% 안 7.8%), 강원·제주(윤 48.8% 이 33.2% 안 11.7%) 등에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격차로 선두였다.
윤 후보는 소속 당인 국민의힘 지지층 응답자의 90.7%를 받아 지난주(79.3%) 대비 두자릿수 높은 '집토끼' 결집도를 보였으며, 이 후보는 소속 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5.8%(지난주 대비 1.5%포인트 상승)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후보 소속당인 국민의당 지지층에선 한주 간 윤 후보 지지율이 상승(41.9%→50.0%)했고, 안 후보 지지율은 하락(46.3%→38.3%)했다.
함께 실시 된 정당지지도 설문에서는 지난 12일 열린민주당과 합당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4.5%포인트 상승한 35.2%로 선두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1.0%포인트 내린 32.1%로 오차범위 격차 내 2위였다. 뒤이어 국민의당이 2.6%포인트 상승해 창당 이후 첫 두자릿수(10.5%)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0.3%포인트 오른 4.2%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설문의 경우 긍정평가가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42.2%, 부정평가도 0.6%포인트 상승한 54.7%로 나타났다. 정권교체 여론 동향을 알 수 있는 '차기 대선 성격' 설문에서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0.3%포인트 오른 36.5%, '현 정권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0.5%포인트 내린 50.3%로 각각 나타났다.
'앞으로 대선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를 꼽는 대선 구도 변수 설문에서는 '후보별 핵심 공약 이슈 및 실현 가능성' 응답이 33.2%로 가장 높았다. '후보 관련 의혹 및 검증 과정'이 18.9%, '후보 간 TV토론'이 16.3%, '후보 단일화 등 선거구도 변동' 13.9%,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6.0%, '코로나 전개 양상' 3.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기타 다른 변수' 4.3%, '잘 모름' 4.2%로 나타났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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