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학생, 대구 달서구에 마스크 기부..국경 넘은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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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쌍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500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다오반쌍은 지난달 22일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명예구민증을 수상한 바 있고 이외에도 자원봉사유공 표창, 제18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장려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다.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달서구에 감사드린다"면서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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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쌍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천500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오반쌍은 "주위에 어려운 사람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마스크를 기탁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유학생인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여러 선행을 베풀어 온바 있다.
또 달서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 봉사단의 멘토로도 약 3년간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기탁한 후원품은 그동안의 멘토링 봉사단 활동비를 모아 구입한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다오반쌍은 지난달 22일 달서구민의 날을 맞아 명예구민증을 수상한 바 있고 이외에도 자원봉사유공 표창, 제18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장려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다.
다오반쌍은 "그동안 다양하고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달서구에 감사드린다"면서 "은혜에 보답하고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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