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19금 교수님 신동엽에 감동 "바지 내려갈까 봐 꼭 붙잡아주시는.."

박아람 2022. 1.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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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안영미가 대선배 신동엽의 섬세한 배려에 감동했다.

안영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여나 바지 내려갈까봐 꼭 붙잡아주시는 #19금교수님 #신동엽슨배님 늘 분발하는 장학생이되겠습니닷 #snl #동백꽃필무렵 #강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게재했다.

아찔한 애정신을 소화하는 안영미와 강하늘, 그리고 끈이 풀어진 안영미의 멜빵바지를 필사적으로 잡고 있는 신동엽의 순발력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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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대선배 신동엽의 섬세한 배려에 감동했다.

안영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여나 바지 내려갈까봐 꼭 붙잡아주시는 #19금교수님 #신동엽슨배님 늘 분발하는 장학생이되겠습니닷 #snl #동백꽃필무렵 #강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2'의 '동백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아찔한 애정신을 소화하는 안영미와 강하늘, 그리고 끈이 풀어진 안영미의 멜빵바지를 필사적으로 잡고 있는 신동엽의 순발력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안영미는 'SNL코리아2', MBC '라디오스타', 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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