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청년·일자리 잇(IT)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이창재 2022. 1. 16.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히 교류,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은 지난 14일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 추진을 위해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DIP 원장과 디지털기반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왼쪽 5번째)과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왼쪽 4번째)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업무협약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수성구]

양 기관은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 공유 등 청년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잇(IT)고'는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3억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ICT/SW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청년에게 매월 200만원의 임금과 10만원의 교통복지수당, 10만원의 자기계발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수성구는 '청년! 스마트잡고 희망내일잡고'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16개 기업이 참여, 20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경험했다. 그 결과 기업에 9명의 청년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더 활발히 교류,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을 잇고, 앞으로도 청년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