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콕스 "조니뎁, 과대평가된 배우..스타파워 약해져"

박정민 2022. 1.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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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배우 브라이언 콕스가 조니뎁에 대해 "과대평가 돼있다"고 말했다.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콕스는 자신의 새 회고록에서 영화 '캐리비안 해적' 주역인 조니 뎁을 비롯한 몇몇 유명 인사들을 언급하며 비판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콕스는 조니 뎁이 연기했던 영화 '가위손' 에드워드 캐릭터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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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영국 출신 배우 브라이언 콕스가 조니뎁에 대해 "과대평가 돼있다"고 말했다.

1월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콕스는 자신의 새 회고록에서 영화 '캐리비안 해적' 주역인 조니 뎁을 비롯한 몇몇 유명 인사들을 언급하며 비판하길 주저하지 않았다.

콕스는 회고록을 통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히며 "돈벌이가 될 수도 있었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캐리비안 해적'의 또 다른 점은 잭 스패로우로서의 조니 뎁이라는 쇼인데 뎁은 너무 과대평가 돼있다"고 평가했다.

골든글로브 수상자인 콕스는 조니 뎁이 연기했던 영화 '가위손' 에드워드 캐릭터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사랑한다. 하지만 뎁의 스타 파워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트 클럽'의 에드워드 노튼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그는 "노튼은 좋은 청년이지만 작가-감독이라고 자부하기 때문에 골칫거리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 콕스는 영화 '레드' '처칠' '굿파트' 등에 출연했다. HBO 드라마 '석세션'으로 2020년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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