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인천 효성뉴서울·숭의현대 재건축 수주

김순환 기자 2022. 1.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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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조감도)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등 2곳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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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곳 960가구, 공사비 2122억 원…높은 미래가치를 갖춰

SK에코플랜트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뉴서울아파트(조감도)와 미추홀구 숭의동 현대아파트 등 2곳의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960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2122억 원 규모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은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 총 60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착공해 2028년 입주 예정으로, 총도급액은 1201억 원이다.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5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4년 착공해 2027년 입주 예정이며 총 도급액은 921억 원이다.

두 사업지는 모두 뛰어난 입지여건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뉴서울아파트 재건축사업지는 인천1호선 작전역과 부평IC를,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IC를 통해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각각 인근에 인천효성초·인천효성중, 숭의초·인천남중·선화여중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주변 일대에 다수의 도시개발사업과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수주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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