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철도건설 현장 임금·안전 종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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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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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도내 철도건설사업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대비 종합점검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설, 화재 등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겨울철은 동결·융해 현상으로 구조물 손상이 쉽고 온열 기구 사용의 급증 등으로 사고 위험이 큰 시기이기도 하다.
도는 또 설 명절 하도급 대금, 장비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체불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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