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드세요" 치매환자 살피는 AI 돌봄인형 '효진이'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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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감성형 AI 돌봄 인형 '효(孝)진(鎭)이'를 운영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돌봄 인형 '효진이'는 복약·말벗 기능, 식사 알람, 노래·동화 재생, 24시간 움직임 감시, 보호자 알림·음성메시지 주고받기 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게 돌봄 인형이 다양한 도움을 주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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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관리 등 인지능력 관리에 효과 기대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감성형 AI 돌봄 인형 '효(孝)진(鎭)이'를 운영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돌봄 인형 '효진이'는 복약·말벗 기능, 식사 알람, 노래·동화 재생, 24시간 움직임 감시, 보호자 알림·음성메시지 주고받기 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환자 중 우선순위 대상자 기준을 적용해 저소득층, 부부치매환자, 독거, 노인부부 10가구에 17일부터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인지놀이지도사와 1:1 가가호호 서비스 연계로 돌봄 로봇의 사용‧관리, 주기적인 학습프로그램도 제공받는 등 인지능력 관리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게 돌봄 인형이 다양한 도움을 주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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