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팀', 월드컵 8차 대회 7위..랭킹 12위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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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7위에 오르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파일럿 원윤종-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BS연맹)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2초68로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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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강원도청) 팀’이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7위에 오르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파일럿 원윤종-브레이크맨 김형근(강원BS연맹)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2초68로 7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원윤종 팀은 랭킹 12위로 올 시즌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원윤종 팀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 2인승 경기가 열리지 않은 4차 대회를 제외한 첫 5차례 월드컵에서 1·3차 대회 17위, 2·5차 대회 21위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3차례 월드컵에선 모두 10위 이내에 진입했다. 6차 대회 1차 레이스에서 9위, 2차 레이스에선 시즌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7차 대회에서도 7위에 올랐다.
8차 대회에서 원윤종은 국제무대에선 처음 호흡을 맞춘 김형근과 함께 7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원윤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파트너였던 브레이크맨 서영우(강원BS연맹)가 어깨를 다쳐 조기 귀국한 탓에 2차 대회부터 7차 대회까지는 김진수(강원도청)와 짝을 이뤘다.
8차 대회 금메달은 1·2차 시기 합계 2분11초76을 찍은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독일) 팀에 돌아갔다. 평창대회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프리드리히 팀은 올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7회나 우승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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