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산업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신희동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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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임 기획조정실장(1급)으로 신희동(53·사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신임 실장은 앞서 지난해 1월 산업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변인으로서 산업부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나서 해명했다.
행시 38회로 입직한 김 신임 대변인은 산업부 기계로봇과장과 에너지신산업정책과장을 역임했고, 방위사업청에서는 국방기술보호국장으로,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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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임 기획조정실장(1급)으로 신희동(53·사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 신임 실장은 행정고시 38회로 입직해 외교부에서 주 휴스턴총영사를 역임했다. 산업부 내에서는 원전산업정책관, 기획재정담당관, 지역산업과장을 거쳤다.
신 신임 실장은 대전 충남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신 신임 실장은 앞서 지난해 1월 산업부가 북한에 원전 건설을 극비리에 추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변인으로서 산업부를 대표해 적극적으로 나서 해명했다.
산업부는 이날 국장급 인사도 함께 냈다. 신임 대변인에는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임명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이리 남성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를 땄다. 행시 38회로 입직한 김 신임 대변인은 산업부 기계로봇과장과 에너지신산업정책과장을 역임했고, 방위사업청에서는 국방기술보호국장으로,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에서 일했다.
신임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자리에는 행시 39회로 입직한 노건기씨를 임명했다. 노 신임 정책관은 광주고를 거쳐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산업부 무역정책과장,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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