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지수, 다락방서 손맞잡고 눈맞춤..오늘(16일) '설강화'

2022. 1.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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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수호(정해인)가 영로(지수)의 손을 잡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11회에서 남파 공작원 수호(정해인)와 안기부장의 딸 영로(지수)가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해당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수호와 영로가 추억이 쌓인 공간인 다락방에서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순간이 담겨있다. 원망과 미움이 아닌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수호가 영로의 머리를 넘겨주고, 영로의 손을 감싸고 있는 스틸에서 설레는 감정이 느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질극을 둘러싼 잔인한 진실을 마주한 수호가 강무(장승조)와 협력해 청야(유인나)와 격찬(김민규)을 제압하고, 수호와 영로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를 위로하는 내용도 함께 그려진다.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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