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솔거미술관, VR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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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은 솔거미술관 소장 작품을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VR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솔거미술관은 전시가 끝난 작품들도 계속 감상할 수 있도록 VR 아카이브에 저장할 예정이다.
이재욱 경주솔거미술관 학예사는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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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솔거미술관 소장 작품을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VR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관람객은 기존 솔거미술관 웹사이트에 접속한 뒤 마우스를 클릭하는 방식으로 미술관 전체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솔거미술관은 전시가 끝난 작품들도 계속 감상할 수 있도록 VR 아카이브에 저장할 예정이다.
현재 솔거미술관에는 '경주미술인 선정작가전' 2부와 박대성 화백 신작이 포함된 특별기획전 '원융무예', 야외 공간을 활용한 조각전 '유기적 구조로서의 우주전'이 진행되고 있다.
이재욱 경주솔거미술관 학예사는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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