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설 특별자금대출 5000억원 지원

2022. 1. 16.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설 특별자금대출은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 이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설 특별자금대출은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 이내다.

일시 상환 방식은 1년, 분할상환방식은 거치기간 없이 최대 5년 이내이며 신용상태와 담보 유무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전결권 완화 등 대출 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운용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