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진욱·권나라, 김우석 찾아나선다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2. 1. 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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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남도윤을 찾아 나선 단활과 민상운(권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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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불가살'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연출 장영우) 측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남도윤(김우석)이 600년 전 단활(이진욱), 단솔(공승연)의 아들인 아찬의 환생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단활은 이 비밀을 알기 전 남도윤이 옥을태(이준)와 한편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용서를 구하는 그의 애원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과거에는 아들이 자신이 받은 저주 때문에 두 눈이 보이지 않았고 그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터, 행방이 묘연해진 그를 찾아 전생의 속죄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남도윤을 찾아 나선 단활과 민상운(권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 키만큼 울창하게 자란 숲을 헤쳐 나온 단활은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귀물이 가까이 있을 때 손의 떨림으로 알아채는 민상운은 제 손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들이 애타게 찾는 남도윤은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포착됐다. 보육원 출신인 그는 희귀병에 걸린 형이 죽었다는 걸 숨긴 채 자신을 이용해온 옥을태에게도 버려진 상황. 이에 남도윤의 행방과 그가 다시 단활과 재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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