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성별 상관없다" 발언 후 악플폭격 당한 여배우 딸[Oh!llywood]

최이정 2022. 1. 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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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이 자신의 성적 끌림의 기준을 밝힌 후 일부 네티즌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에바 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게시물 아래에 편협한/혐오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프로필을 차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바 필립은 리즈 위더스푼이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결혼생활을 한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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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의 딸 에바 필립이 자신의 성적 끌림의 기준을 밝힌 후 일부 네티즌에게 악플을 받고 있다.

에바 필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게시물 아래에 편협한/혐오적인 메시지를 남기는 프로필을 차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제 인스타그램 프로필은 잔인하거나 혐오스러운 발언을 위한 장소가 아니며, 저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다. 평화와 사랑"이라고 썼다. 악플러들에게 '경고'를 날린 것.

에바 필립은 얼마 전 가진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의응답에서 한 팬이 "남자를 좋아하나요, 여자를 좋아하나요?"라고 묻자 "저는… 사람들에게 끌립니다"라고 대답했다. 성별은 상관없다고 공개적으로 전한 딸에게 엄마인 리즈 위더스푼 역시 댓글로 지지를 남겼다.

에바 필립은 UC 버클리에서 만난 남자친구 오웬 마호니와 적어도 2019년부터 교제하고 있다.

한편 에바 필립은 리즈 위더스푼이 1999년부터 2007년까지 결혼생활을 한 전 남편인 배우 라이언 필립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모녀는 붕어빵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리즈 위더스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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