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주차 마지막 경기 담원-젠지 전서 단독 선두 나올까?

김형근 2022. 1. 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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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5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1주차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첫 경기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여기에 오늘 경기서 2-0 승리를 거두는 팀은 T1을 제치고 첫 주차를 단독 1위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만큼 초반 자존심 싸움도 걸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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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경기로 마주하게 된 우승 후보 두 팀 중 단독 선두로 첫 주를 마무리할 팀이 나올까?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5일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1주차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첫 경기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담원은 kt 롤스터에, 젠지는 DRX에 각각 승리하며 강력함을 보여줬으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팀의 대결은 시즌 초 눈치 싸움 이상의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담원은 ‘캐니언’ 김건부와 ‘쇼메이커’ 허수가 팀에 남은 가운데 탑 라이너에 ‘호야’ 윤용호와 ‘버돌’ 노태윤, 그리고 ‘덕담’ 서대길-‘켈린’ 김형규 봇 듀오가 더해지며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첫 경기인 kt 롤스터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존재했으나 ‘쇼메이커’ 허수를 중심으로 위기를 돌파하며 여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젠지도 ‘도란’ 최현준과 ‘쵸비’ 정지훈, ‘리헨즈’ 손시우가 합류하고 ‘피넛’ 한왕호가 오랜만에 팀에 복귀해 ‘룰러’ 박재혁과 만나 새로운 드림팀을 구성하며 팬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그리고 이 조합은 첫 경기인 DRX전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이름값에 어울리는 화력으로 팬들로 하여금 환호케 했다.

여기에 오늘 경기서 2-0 승리를 거두는 팀은 T1을 제치고 첫 주차를 단독 1위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만큼 초반 자존심 싸움도 걸려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과연 첫 주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완승으로 1위까지 노려볼 팀은 어디일까? 그 결과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될 2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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