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45명 확진..9일째 日 100명대 감염

권병석 2022. 1. 16.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국내 감염 137명, 해외입국 8명이다.

더불어 가족 접촉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원생7, 가족 접촉자3)으로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6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4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국내 감염 137명, 해외입국 8명이다.

기장군 소재 어린이집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 1명이 가족 접촉자로 지난 14일 확진됐고, 이후 종사자 및 원생 244명에 대한 조사를 통해 원생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더불어 가족 접촉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원생7, 가족 접촉자3)으로 늘어났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부산 수영구 실내체육시설에서 7명, 부산 사상구에 있는 대학교 동아리와 관련해 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전날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 등 확진자 6명이 숨졌으며,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고 시 보건당국은 전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353명이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재택치료 881명을 포함한 총 1841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9명이다.

현재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1.9%이며, 일반병상 가동률은 42.9%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