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이진욱 아들 김우석 행방은..일촉즉발 상황

윤효정 기자 2022. 1.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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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16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에서 단활(이진욱 분)과 단솔(공승연 분)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 분)의 행방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단활은 이 비밀을 알기 전 남도윤이 옥을태(이준 분)와 한편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용서를 구하는 그의 애원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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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불가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불가살'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다.

16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 에서 단활(이진욱 분)과 단솔(공승연 분)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 분)의 행방을 찾으려 고군분투한다.

단활은 이 비밀을 알기 전 남도윤이 옥을태(이준 분)와 한편이었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용서를 구하는 그의 애원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과거에는 아들이 자신이 받은 저주 때문에 두 눈이 보이지 않았고 그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터, 행방이 묘연해진 그를 찾아 전생의 속죄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 가운데 남도윤을 찾아 나선 단활과 민상운(권나라 분)은 캄캄한 밤하늘 아래 갈대밭으로 향해 궁금증을 더한다. 사람 키만큼 울창하게 자란 숲을 헤쳐 나온 단활의 놀란 표정은 그가 무엇을 목도했을지 심장을 졸이게 한다. 특히 귀물이 가까이 있을 때 손의 떨림으로 알아채는 민상운이 제 손을 내려다보고 있어 더욱 위험한 적색 경보가 울리고 있다.

이들이 애타게 찾는 남도윤은 정체불명의 공간에서 포착됐다. 보육원 출신인 그는 희귀병에 걸린 형이 죽었다는 걸 숨긴 채 자신을 이용해온 옥을태에게도 버려진 상황. 이에 오갈 데 없는 그가 어디로 간 것이며 무사히 단활과 재회할 수 있을까.

16일 밤 9시 '불가살'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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