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숙고 중 광주아파트붕괴현장 방문..정의당 "복귀 '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거일정을 돌연 중단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았다.
숙고의 시간을 갖고 있는 심 후보가 다음 주 초 복귀설이 나오는 가운데 선거운동 재개의 '시그널'로 읽힌다.
심 후보의 선거운동 재개에 대해서는 "곧 복귀할 것"이라며 "(오늘 일정도) 그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거일정을 돌연 중단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을 찾았다. 숙고의 시간을 갖고 있는 심 후보가 다음 주 초 복귀설이 나오는 가운데 선거운동 재개의 '시그널'로 읽힌다.
심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15분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화정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정의당 선대위 관계자는 "숙고의시간 중이라 따로 말씀 없이 따로 조용히 가신 것으로 알고 있다. 후보가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접어들었을 때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고여서 가지 못했던 점을 마음 무거워 했고 숙고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방문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 방문 내용에 대해서는 "실종자 가족 대책위원회를 찾아 말씀 들었다"면서도 "따로 메시지를 내거나 추가 일정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의 선거운동 재개에 대해서는 "곧 복귀할 것"이라며 "(오늘 일정도) 그 시그널"이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복귀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심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대에 머무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자 지난 13일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타개책을 모색하고 있다. 이후 정의당은 선대위 해체를 선언한 데 이어 15일 의원단·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인선을 포함한 전면 쇄신안을 수용키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급 1.6만원→한달 용돈 1.3억…남자 잘 만난 여자, 급변한 삶 - 머니투데이
- "두 돌 아이 성희롱한 남편 친구, 성관계 암시 손모양까지 보냈다" - 머니투데이
- 8일 연속 부부관계 요구하는 44세 아내…힘겨운 8살 연하 남편 - 머니투데이
- "인간이 싫다 못해 질려버렸어"… 설현에게 무슨 일이? - 머니투데이
- 송지아 vs 예리, 아찔한 란제리룩 '완벽 소화'…같은 옷 다른 느낌 - 머니투데이
- 尹대통령, 중국과 '복원' 일본과 '심화'…라인사태도 논의 - 머니투데이
- '라인' 거론한 尹 "외교와 별개"에 담긴 의미…기시다는 '해명' - 머니투데이
- 뭔가 이상한 푸바오…비공개인데 가깝게 찍은 휴대폰 영상 어떻게? - 머니투데이
- [속보]한중FTA 2단계 협상 재개…문화·관광·법률까지 개방 확대 - 머니투데이
- "매물이 없어요"…'11평' 원룸 전셋값 '7억' 찍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