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추격 KB손보..후인정 감독, "부상자 다수 발생, 본인들이 더 힘들 것" [의정부 톡톡]

홍지수 2022. 1.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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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KB손해보험은 주축 선수들 부상이 많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삼성화재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고 8일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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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 / OSEN DB

[OSEN=의정부, 홍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4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최근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정상 전력이 아니다. 2위에 있지만, 힘겨운 순위 경쟁이 되고 있다.

경기 전 후인정 감독은 주축 선수들 부상에 대해 “본인들이 더 힘들 것이다. 주축들이 이탈하면 팀도 손해지만 본인이 힘들 것이다. 회복할 수 있도록 얘기했다. 부상 부위가 낫지도 않았는데 무리하게 합류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주축 선수들 부상이 많다. 정동근이 오른쪽 발목, 김정호도 오른쪽 발목 부상 중이다. 센터 김홍정은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로 뛰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 리베로 정민수가 허리 부상으로 이날 뛰지 못한다. 후 감독은 “허리가 좋지 않다. 오늘 출전하지 못한다. 경기장에도 오지 않았다. 숙소에서 치료 중이다. 당분간 휴식이 필요할 듯하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삼성화재와 맞붙어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고 8일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으며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지난 12일 우리카드에 1-3으로 경기를 내줬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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