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2명 확진..집단감염 병원서 확산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강원 원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확진자는 3528명이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38명이다.
특히 이 병원 확진자들이 다니는 태권도장과 공사현장에서 15명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16일 오전 강원 원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확진자는 3528명이다.
감염경로는 가족·직장 등 접촉자 34명, 유증상 3명, 자가격리 중 또는 해제 전 3명, 선제검사 1명, 해외입국자 검사 결과 1명 등이다.
이들 중 18명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성동의 한 병원에서 발생했다.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총 138명이다.
특히 이 병원 확진자들이 다니는 태권도장과 공사현장에서 15명이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병상 배정과 함께 역학조사, 방문장소 등을 소독 중이다. 접촉자 파악이 불가능한 곳은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난 15일 총 1796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11743명 음성, 53명은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일상감염이 잇따르고 있다"며 "기침·발열·인후통·근육통 등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160만 유튜버' 히밥, 월급 깜짝 공개 "지난달 3500만원"
- '군복무' 고우림, 늠름한 자태…♥김연아 또 반할듯
- 신동엽, 9년 전 홍대에 산 빌딩 234억 됐다…"106억 시세차익"
- '44㎏ 감량' 최준희, 뉴욕서 깜찍한 인형 미모
- 정대세 아내 명서현 "시어머니 때문에 죽을 생각"
- "여의도 불꽃축제 보려고"…뗏목 타고 한강 나선 시민 4명 구조
- 변진섭, '유지태 닮은꼴' 훈남 子 공개…한국 1호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 서동주, 과감 비키니 자태…"♥예비남편이 예쁘다고 골라줘"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